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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식이섬유는 신체에 흡수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음식찌꺼기'라 불리며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식이섬유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효능에 대해 많이 알려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다 보니 '제 7대 영양소'라는 이름까지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신체에 흡수가 안된다는 뜻은 사람이 소화효소로는 소화할 수 없다는 뜻이므로 영양소라고 하기까지는 억지가 아닐까 하기도 하지만 우리몸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기도 합니다.

 

식이섬유의 효능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와 물에 녹는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물에 녹은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당분의 장내에서의 흡수를 방해해 콜레스테롤과 혈당 상승을 억제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에 도움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에 녹지 않은 식이섬유는 장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원활히해주고 장내발생한 유해물질을 배설하도록 촉진해줍니다. 또한 변비에 걸린 분들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배변이 잘되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변비로 인한 피부트러블, 식이섬유다이어트에도 역시 좋습니다. 참고로 식이섬유 1인 섭취량은 여성의 경우 17g, 남성의 경우 20g입니다.



식이섬유 부작용

식이섬유 부작용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과다섭취이고 또다른 한가지는 섭취부족으로 오는 부작용입니다. 우선 과다섭취로 인한 식이섬유 부작용입니다.

 

1. 과다섭취

식이섬유는 음식으로 먹으면 과잉의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단일 식이섬유 보충제를 다량으로 먹게되면 설사를 일으키게 되고 철, 칼슘, 아연의 습수를 억제하고 미네랄 부족을 촉진합니다.

또한 변비에 걸렸는데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 복부팽만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식이섬유를 먹는만큼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합니다.

 

2. 과소섭취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지고 장운동이 둔화되어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는 치질이나 치루를 걸리게 합니다. 또한 장내 유해물질이 우리몸에 오래 머물게 되면 각종 발암물질이 나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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