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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고 목이 붓는다? 여름철 편도선염을 의심해보자.

 

 

옛날부터 편도선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편도선이 약하고, 겨울 등은 언제나 목이 따끔 따

끔하고 열이 자주 났습니다. 이 상황은 어른이 되

어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매년 목이 붓고 열을

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여름철에 열

을 나고 목이 붓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이리도 저를 괴롭히는 걸까요?

 

 

혹시..여름 감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지만 처음에 여름감기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항생제와 해열제로

잠깐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약을 먹지 않

는다면 열이 나거나 목이 조이는 느낌이 듭니

다. 조심해야하는 것이 많은 병원들이 여름감

기로 진단을 하는 겁니다. 증상이 마치 여름감

기와 비슷하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알르레기가 있다면..??

이때는 여름철 편도선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알레르기 물질 편도선 염증을 일으킨 것이 원인이었다!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알레르기 체질

편도선이 생긴거 같습니다. 원래 편도선은 면역

기관의 하나로, 외부로부터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체질 인 사람은 알레르기 물질이

들어가면 복숭아가 과잉 반응하고 목의 염

증을 냅니다. 아무래도 저의 경우는 알레르

기 물질로는 꽃가루가 해당하고 그로 인하

여 항상 편도선에 염증이 있었습니다.

 

 

봄부터 여름 계절을 알레르기의 계절이라고하고,

각종 알레르기 물질이 비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장기간 발열을 느끼고있는 경우, 알

레르기를 의심해 봐도 좋겠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목의 염증을 반복하는 사

람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에 알레르

기 검사를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꽃

가루 알레르기라고 하면 눈의 가려움, 콧물과

재채기를 생각하기 쉽지만 심각하면 발열이나

목이 조이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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