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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컴백, Something New 뮤직비디오

스트롱 베이비 2018. 6. 21. 18:04

Something New - The 3rd Mini Album

 

성공한 걸그룹의 대표주자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6월 18일, 새로운 앨범과 함께 컴백하였습니다. 태연은 소녀시대의 메인보컬답게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솔로가수로서 매번 나오는 앨범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러한 자신감에서 나온 행보인지 과감하게 월드컵이 한창인 시즌에 컴백을 하였습니다. 월드컵의 열기가 국내에서 시들한 탓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번 앨범의 작업이 그만큼 자신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Something New MV

 

 

Something New 가사

 

도시 위의 소음 넘쳐나는 Trouble

여유 없는 걸음 이건 마치 정글 멍하니 또 한숨이

 

눈뜨면 습관처럼 또 새로운 뭔가를 찾는 꼴

넘치면 넘칠수록 독인 줄도 모르고

틀에 박혀 버린 듯 비슷비슷해진 꿈

진짜 깊은 마음속 소린 외면한 채로

 

모두 정신없이 찾고 있지 Something New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Something New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I don’t care 난 나답게 더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Something new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We don’t care 넌 너답게 더

 

그 자체로 특별해 좀 다르대도 뭐 어때
애써 누군가를 위해 변하지 않아도 돼
예쁜 그림 그리듯 스케치해 All you do
좋아하는 색으로 세상을 다 물들여

 

대체 어디까지 찾길 바라 Something New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Something New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I don’t care 난 나답게 더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Something New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We don’t care (And now the breakdown)

 

있는 그대로 그대로 느껴 널 (Uh) 난 이대로 이 모든 게 좋은 걸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리면 펼쳐질 New world

 

*REPEAT

 

*REPEAT

 

 

 

 

새로운 음악적 시도, 네오 소울

 

이번 앨범의 'Something New'는 태연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반 팝(Urban pop)으로 네오 소울 장르의 곡입니다. 네오 소울은 컴퓨터가 아닌 실제의 악기를 이용한 반주, 그리고 시끄럽지 않은 사운드를 중점에 두며 디지털 사운드를 지양하는 것이 특징인 장르입니다. 'Something New'는 인트로의 몽환적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믿고 듣는 탱구인 만큼 자신의 색깔을 네오 소울로 승화시켜 탄생된 곡입니다.

 

 

 

흑백의 영상미와 오마주

 

'Something New' 뮤비는 중간중간 흑백의 전환과 각종 오마주로 멋진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오마주들을 간단히 알려드리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킹스맨', '스토커' 등의 영화들 입니다. 'Something New'의 뮤비에서 태연양은 각종 오마주를 사용하여 자신의 속내와 대중과의 마찰 등, 공인으로서의 고민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팬들이라면 각각의 장면들이 어떤 영화의 오마주인지 능히 짐작이 가실 것 같습니다. 배우 안지혜님이 '킹스맨'의 오마쥬로 가젤과 비슷한 옷을 입고 출연해주셔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태연양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엘리베이터 격투신과 안지혜님과의 격투신을 찍으며 뜻밖의 액션연기를 선보여 주었습니다. 많은 팬들의 심장을 사망시킬 것 같은 흩날리는 머릿결의 액션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성공한 솔로가수 태연

 

이번에 나온 3번째 미니 앨범은 타이틀인 ‘Something New’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SM음악의 중심인 한국여성 프로듀서 켄지(Kenzie)와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뎀 조인트(Dem Jointz), 그리고 미국출신의 프로덕션팀인 마즈뮤직(MZMC)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라이스 앤 피스(Rice n' Peas)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매번 솔로로 컴백할 때마다 새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팬들을 환호하게 하는 탱구, 아니 태연. 워낙에 솔로앨범들마다 계속 큰 성공을 하다보니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아니라 솔로가수 태연으로 알고 있는 어린 학생들도 많을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태연양의 왕성한 활동을 기원하며 ‘Something New’ 앨범 활동을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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