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치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병입니다. 그래서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같은 이름은 아닙니다. 치매의 종류에는 혈관치매, 루이체치매, 파킨슨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약물··영양결핍·우울증등에 의한 치매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알츠하이머병도 3가지가 있는데 조기발병, 후기발병, 가족력입니다.

조기발병은 얼마전 TV에 안타까운 사건을 방영했는데 35세 알츠하이머병을 앓은 젊은 엄마 환자였습니다. 사실 드문형태이며 병 환자의 10% 미만입니다.

후기발병은 병의 90% 를 차지하고 있는데 65세 이후에 발병합니다.

가족성은 유전적인 것으로 한세대 또는 두세대에 이 병이 발병하며 1% 차지하므로 드물며 초기에 발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멈출 수 없는 없고 완치가 없으며 병의 속도를 줄일수는 있습니다.

사실 이 병이 처음에 나타나면 초기증상은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노화가 되면 건강증이나 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일반적인 나이가 들면 생기는 증상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속 진행되면 점차 무서운 병이 되므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 입니다.

 

1. 단기 기억상실 : 가장 흔한 증상으로 최근 대화나 사건을 자주 까먹습니다.

2. 쉬운일도 깜박 : 양치질을 하거나 머리를 감고 전화를 받고 이런 일상생활에서도 갑자기 순서를 잊습니다.

3. 방향 감각 상실 : 장을 보거나 어디 외출하다가 집에 오다가 집이 어느방향인지 가물거리거나 방향감각이 없어지는 경험이 있습니까?

4. 언어 문제 : 일상대화를 할때 말이 막히거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5. 기분 변화 : 갑자기 이유없이 화가나거나 슬픕거나 진정이 안되는 등 기분변화가 심해집니다.

6. 수면 변화 : 잠을 자는데 잠이 잘 오지 않거나 평소와 달리 잠자는게 불편하는 등의 변화가 옵니다.

 

이때는 무엇보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자꾸 이런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쉽게 새각하고 두려움에 회피해버리면 점점 병을 키우게 됩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알츠하이머병이 걸리면 무엇보다 주변사람이 당황하고 힘들어집니다.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을수 있도록 전문의를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주변 지인도 알츠하이머인줄 알아서 마음고생했다가 오진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