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찾아오는 공포, 심근경색
현대인의 저승사자 Source : Freepik.com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일수록 현대인이 더욱 조심해야하는 질병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포의 저승사자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이 유독 환절기에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심혈관이 약한 사람이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이 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기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인간의 질병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아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에 발병한 사람의 50% 정도가 사망하고 운이 좋아 병원에 도착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무려 10%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흔히 심근경색을 말하는 의학용어는 급성 심근경색을 뜻합니다. 하지만..
ST. 건강정보모음/병&질병 이야기
2017. 11. 3. 01:07